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월 10만 원으로 전국 GTX·광역버스 무제한 탑승

서울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복지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정부의 '모두의 카드(K-패스)'와 결합하여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로 새롭게 개편됩니다.

기존에는 

서울과 일부 인근 지역에만 한정되었던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이 

이제 전국 단위로 대폭 확대됩니다.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들의 필수 교통수단인 GTX와 신분당선, 광역버스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요금 체계가 마련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혜택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요금제와 전국 단위 확대 혜택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핵심은 

서울을 벗어나 전국 어디서나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과 맞춤형 요금 자동 적용에 있습니다.


6만 2,000원 기본권과 10만 원 플러스 정액권의 차이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이용자의 주된 교통수단에 따라 두 가지 형태의 무제한 구간을 제공합니다.

한 달에 6만 2,000원을 내는 기본권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부산, 제주 등 

전국 모든 지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3만 8,000원을 추가해 

월 10만 원짜리 플러스 정액권을 이용하면 

경기·인천 지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물론 

GTX와 신분당선까지 무제한 탑승 범위에 포함됩니다. 

편도 요금이 3,000원을 상회하는 장거리 광역교통을 매일 이용하더라도 

월 10만 원으로 교통비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습니다.


소비 규모에 따른 환급형과 정액형 자동 전환 시스템

이용자가 본인의 한 달 교통비 지출액을 계산해 

불리한 요금제를 직접 고를 필요가 없는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정액 기준인 6만 2,000원을 넘지 않는 달에는

 자동으로 '환급형' 방식이 적용되어 

이용 금액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이나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소득 및 연령 기준에 따라 최대 53.3%까지 환급 비율이 대폭 올라가 지출 부담을 최소화해 줍니다.


서울시 문화·여가 시설 연계 혜택 유지

기존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부가적인 혜택과 공공 인프라 할인 제도도 그대로 계승됩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할인 혜택이 기본으로 유지되며 

서울달 탑승, 서울식물원 및 서울대공원 등 

시가 운영하는 주요 문화·여가 시설 방문 시 주어지는 현장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K-패스 홈페이지 인증을 거쳐 

청년 할인 대상을 

만 35세~39세 및 만 42세 이하 제대군인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종료 시점과 플러스 전환 방법

새로운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기존 카드의 서비스 종료 시점과 

새로운 카드의 등록 절차를 정확히 숙지해야 교통비 공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존 기동카드 서비스 8월 말 전면 종료

현재 사용 중인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8월까지만 유효하므로 반드시 일정을 체크해야 합니다.

실물 충전 카드의 경우 

7월 31일까지만 마지막 충전이 가능하며, 

이미 충전된 금액은 8월 29일까지 모두 소진해야 합니다. 

신용카드와 연동해 쓰던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역시 8월 말까지만 대중교통 탭이 인정되며 9월 1일을 기해 서비스가 전면 종료됩니다.


모두의 카드 발급 및 앱 연동 방법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가 운영하는 K-패스 기반의 '모두의 카드'를 필수적으로 등록 및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존에 이미 모두의 카드를 이용하고 있던 시민이라면 

추가 카드 발급 없이 7월부터 플러스 혜택이 자동으로 연동 적용됩니다. 

모바일 카드의 경우 다음 달인 7월 1일부터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 한정 혜택과 발급 비용 반값 할인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번 기후동행카드 플러스의 환급 및 정액제 무제한 할인 혜택은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에게만 전용으로 제공된다는 사실입니다.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 거주자들의 경우 가입 및 혜택 적용이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이 

모두의 카드로 매끄럽게 갈아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새로운 실물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발급 비용을 반값으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모두의 카드 결합에 따른 서울시 교통 예산 절감 효과

정부 제도와의 통합은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행정 예산 효율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6:4 분담 구조 변경

기존의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단독으로 추진한 정책이었기 때문에 

운영에 필요한 재정 예산의 100%를 서울시 자체 예산으로만 충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국토교통부의 '모두의 카드' 체계와 전격 통합되면서 

예산 분담 구조가 정부 40%, 

서울시 60% 형태로 다변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대중교통 보조금 분야에서 

매년 약 1,400억 원에서 1,500억 원 규모의 막대한 재정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절감된 예산의 취약계층 교통 특화 서비스 재투자

서울시는 통합 결합을 통해 

절감한 천억 원대의 대규모 예산을 그냥 묵혀두지 않고, 

교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재투자할 방침입니다.

청년층의 요금 감면 범위 확대, 제대군인 지원, 고령층 및 

교통 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특화 서비스 개발 등에 전액 재원을 투입하여 

한층 더 촘촘한 시민 맞춤형 복지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Q&A

Q1. 경기도나 인천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발급받을 수 있나요?

A1. 본 제도의 환급 및 무제한 정액권 혜택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로 등록된 서울시민에게만 한정되어 제공됩니다. 

주소지가 경기도나 인천시 등 타 지자체인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해당 지자체와 연동되는 일반 K-패스(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제도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Q2. 10만 원짜리 플러스 정액권을 쓰다가 대중교통을 적게 탄 달에는 손해를 보게 되나요?

A2.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 최적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이 월간 실제 누적 이용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므로, 

지출액이 기준선인 6만 2,000원보다 적게 나온 달에는 

정액권 요금이 청구되지 않고 사용한 만큼의 금액에서 

20%(청년 등은 최대 53.3%)를 돌려받는 '환급형 요금제'로 자동 전환되어 적용됩니다.


Q3.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쓰던 단기권 패턴도 8월 이후에 모두 없어지나요?

A3. 아닙니다. 

서울을 단기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되던 

기후동행카드 단기권(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 체계는 

이번 '플러스' 개편 및 8월 기존 카드 종료 조치와 무관하게 

앞으로도 동일한 형태와 가격으로 유지되므로 

오프라인 발급처에서 그대로 구매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